전통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은 김정옥 작가의 수묵드로잉 기초과정 작품전시 ‘그림거리전’을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에 아트인센터 지하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김태원 이명희  송애이 등의 작가 지망생들이 수묵드로잉 기초과정에서 그린 작품들로 서울 송파구 아트인센터 아카데미홀에서 2021년 12월21일부터 12월25일까지 전시했다.

‘그림거리전’은 옛부터 보통 책 한권을 다 읽고 공부 했을때 ‘책거리’를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저희는 그림수업이니 ‘그림거리’라고 정했다.  김태원과 이명희 그리고 송애이 작가 지망생들은 전통문화재단 평생교육의 수묵드로잉 기초과정에서 1년이상 수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필묵의 기초를 연마하고 그 결실로 나온 작품을 전시해 보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전통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은 2019년 10월에 김정옥 한국화작가의 수묵드로잉 취미과정을 개설하여 한국화의 성인취미 실기교육을 하고 있다. 매년 수묵드로잉 작가지망생들의 작품을 전시로 선보였다.

수묵드로잉 기초과정은  한국화 작가 김정옥이  직접 지도하는 과정으로 사군자의 선,  난초(곡선) , 대나무(직선), 국화 (반곡선).매화(반직선) 를 바탕으로 한 수묵드로잉 수업이다.  작가로서의 기초를 다지고 개성이 담긴 수묵화를 그릴 수 있게 하는 한국화 성인취미 실기과정이다.

전통문화재단평생교육원은 전통예술 실기분야에서 취미과정과 작가과정 그리고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서 2016년부터 한국화 애호가와 작가 그리고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 개막 행사 동영상